
★ 최신원·최지성·장충기 등 경제인 16명 광복절 특사 포함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등 경제인 16명이 포함됐다. 최 전 회장은 223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1월 법정구속되고 5월 대법원에서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사면으로 남은 형기를 면제받고 출소하게 됐다. 2017년 이른바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사태’에 연루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전실 차장(사장) 등도 사면됐다. ★ 예스24, 2개월 만에 또 홈페이지 먹통… “랜섬웨어 공격”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해킹 공격으로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지 두 달 만에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다시 먹통이 됐다. 예스24 홈페이지는 8월 1일 오전 4시 40분쯤부터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접속 및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앞서 예스24는 6월 랜섬웨어 해킹으로 인터넷 통신망과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