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與의원들과 오찬 “죽을 힘 다해 국정 임해…개혁과제 잘 추진해달라”

132281998.2.jpg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죽을 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 영빈관 오찬에서 오간 이 대통령과 정 대표의 발언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 정기국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이 끝난 뒤 의원들은 청와대로 이동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 각료 장관으로 입각해 계신 분들만 빼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오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제 말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의 삶이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 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며 “여러분께서도 지금이 역사의 변곡점이라 인식하고 한분 한분의 책임이 정말 크다는 생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작은 하소연까지도 듣고 소통하는 것이 설사 그 목소리에 다 응답할 수 없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