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저격수 vs 한국 저격수[청계천 옆 사진관]

132272662.1.jpg● 북한 스나이퍼의 등장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력한 총기류를 갖고 타깃을 노리는 사람을 스나이퍼(저격수)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저격수를 볼 기회는 많지 않다. 숨어서 임무를 수행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27일 북한이 공개한 저격수 부대 훈련 모습과 김정은의 기념사진은 특별하기도 했고 의아하기도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2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 부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28일 보도했다. 전세계 국가들은 모두 군과 경찰 조직 안에 저격수 부대를 갖고 있다. 대통령 및 국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국을 찾는 VIP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대통령 취임식 또는 주요 국제 행사 현장에 가면 저격수를 볼 수 있다.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 건물 위에서 조준경을 이용해 행사장을 내려다보는 모습을 확인한다. 그래서 저격수의 모습은 아래에서 건물 위를 촬영한 사진으로 독자에게 전달된다. 가끔 저격수 바로 옆에서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