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개혁 당정대 이견 없다…항상 李정부 성공 위해”

132288294.1.jpg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검찰개혁에 대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입장과 방침에 당정대간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대는 항상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뛴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검찰개혁을 두고 이견을 보인다는 일부 언론의 기사 제목을 언급하며 “검찰청은 폐지된다. 검사는 수사를 못 하게 된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파열음, 암투, 반발, 엇박자는 없다. 됐습니까”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말은 백번 천번 옳다”며 “지난번 당지도부와 대통령 관저 만찬 때 9월 안에 정부조직법으로 수사-기소 (분리) 방침을 분명히 해서 본회의를 통과시키고, 디테일은 추후에 충분한 토론을 하기로 했었다. 이런 기조와 바뀐 게 없다”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당은 일정 시점에 충분한 토론을 준비하고 있었고 법제사법위원회 공청회나 의원총회, 필요하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