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모두가 환영하는 개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사법개혁 3대 개혁을 늦지 않게 타임 스케줄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3대 개혁 과제를 이번 정기국회 내 완수한다는 목표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항으로 개혁 시기를 놓치면 반동의 힘으로 더 큰 저항과 퇴행으로 되돌아온다. 그 폐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민주당은 개혁 골든타임을 절대로 실기하지 않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것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며 “당정대는 이견 없이 흔들림 없이 원팀 원보이스로 찰떡같이 뭉쳐 차돌처럼 단단하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구속기소 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입장문을 낸 것에는 “한마디로 웃기는 부부”라며 “국가 망신 꼴불견 부부가 참회하는 길은 감옥에서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