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은 극우본당 국힘 깨부수는 망치선 돼야”

132293137.3.jpg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일 “혁신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일로, 극우 본당인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조 원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원장은 “윤석열은 격퇴했지만, 윤석열의 기반이었던 극우 세력은 건재해 사회 곳곳에서 반격을 도보하고 있다”며 “민주 공화국에 극우 세력과 극우 정당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윤석열 이후 세상에 대해 답해야 한다”며 “윤석열과 김건희는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 조 원장은 당의 진로에 대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하루의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는 정당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사회 불평등의 벽을 깨는 망치질도 해야 하고, 개혁 5당의 연대를 강화하는 역할도 막중하다”고 했다. 이어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