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강미정 언제든 만날 것…돌아오고 싶은 당 만들겠다”

132373632.1.jpg조국혁신당은 12일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강미정 전 대변인이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며 “강 전 대변인이 당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위원장은 강 전 대변인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미 조 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의사를 강 전 대변인 측에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며 “또 강 전 대변인의 탈당이 온라인으로 이뤄져 보류할 기회가 없었다. 조 위원장은 취임 직후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조국혁신당은 전날(11일)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국 비대위원장’ 선출 건을 의결했다. 당무위에는 29명의 당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비대위원장 선출 찬반 투표를 무기명으로 진행했다.이번 비대위원장 선출은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지난 7일 당내 성 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