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추석 연휴 전력공급 넘쳐 정전 안되도록 철저 대비”

132389498.3.jpg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추석 연휴 기간 전력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갖고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간 장기간 연휴로 역대 최저 수준의 전력 수요가 전망된다”며 “국가 전력망에 흐르는 전기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공급 넘쳐도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강 비서실장은 전력 당국에 사전에 면밀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주문했다. 또 재생에너지가 주력 전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상황에서도 국민과 기업이 정전 걱정 없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신속히 확충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또 강 비서실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방안으로 소상공인들의 각기 사업 등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전 부대변인은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방문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