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탄핵' 군불 때는 국힘... "명백한 탄핵 사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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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생각한다."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그야말로 총공세였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방향에 문제를 제기하며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15일 하루에도 가용 채널을 모두 동원해 견제구를 쏟아부었다.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탄핵 소추'를 적극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관련 기사: 여당 지도부 향해 대통령 탄핵하라고 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https://omn.kr/2fby3).

여야 분위기가 해빙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장외 투쟁을 불사하는 국민의힘의 비난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내란특별재판부는 위헌이 아니다'라는 취지를 강조하고, 대통령실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사퇴 여론을 긍정하는 뉘앙스를 밝히면서 불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이다.

장동혁 "대통령, 민주당의 저열한 목소리에 원칙적 공감? 명백한 탄핵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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