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송언석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12.3 내란 당시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이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하자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