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시작한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가 다시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할 8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2023년 11월 출시된 1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3,149억 원이 조성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1차 펀드에서 조성된 3,149억 원 중 315억 원이 19개 수원 기업에 투자돼, 많은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그야말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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