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중기 특검을 반드시 구속하라... 죗값 받아야"

IE003537670_STD.jpg

"민중기 특검을 반드시 구속하라."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이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민중기 특검의 사퇴와 특검팀 해체도 요구하고 나섰다.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 주식 거래 의혹과 최근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을 두고 진상 규명과 처벌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원래는 전날(21일) 고발을 예고했으나, 고발장 작성에 신중을 기하면서 당초보다 하루 늦춰진 고발이었다(관련 기사: 국민의힘, 사퇴 일축한 민중기 특검 향해 "오늘 중 고발" https://omn.kr/2fq4n).

국민의힘은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과 함께 최근 특검팀의 수사를 함께 묶어 '사법 장악'으로 규정하고 있다. 3대 특검 수사의 칼끝이 국민의힘을 향하는 가운데, 이를 '정치적인 수사'로 규정하며 '이재명 독재' 프레임을 내세워 반전을 꾀하는 모양새다. 연일 적극적인 대여 공세를 취하고 있다.

장동혁 "베네수엘라도, 나치도 선출된 권력... 대한민국 독재 막을 마지막 기회"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