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중에도 없었는데…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어좌 앉았다

132614363.3.jpg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휴관일에 경복궁을 방문해 근정전 어좌(御座)에 앉은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은 20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이 경복궁 내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검정 민소매 원피스, 맨발에 슬리퍼 차림의 김 여사가 허리춤에 두 손을 올리고 짝다리를 짚은 자세로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 보인다. 그 옆에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함께 있었다. 이 전 위원장은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약 4~5돈 상당의 금거북이를 선물하고 초대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얻었다는 매관매직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이 사진의 촬영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가유산청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2023년 9월 12일 김 여사가 경복궁 근정전에 방문했을 당시 용상(어좌)에 앉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역대 대통령 중 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