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식, 건강식으로는 최고…경주 오면 ‘이 빵’ 드실 것”

132633107.3.jpg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 CNN의 한 프로그램에서 K-컬처에 대해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음식과 드라마, 음악 등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 한류의 글로벌 열풍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K-푸드에 대해 소개하며 “아마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것”이라고 했다. 상차림에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재배한 사과와 귤, 김밥, 다과 등이 놓였다. 이 대통령은 “이게(귤이) 오렌지와는 좀 다른데 사실은 매우 맛이 좋다”며 “한 번 드셔보시면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매우 한국적이고 한국 중에서도 아주 특정한 지역 제주이고 그것도 시대로 보면 과거 시대에 이걸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