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여야 국회의원, 내년 예산 확보 위해 "총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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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작되는 국회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사를 앞두고 울산광역시와 여야 막론한 국회의원들(울산국회의원협의회)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 '인공지능(AI) 선박 특화 기반(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실증(플랫폼)' 등의 울산지역 국가예산과, 의원별 지역구 예산 증액사업에 대응하기로 했다.

울산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 절차를 앞두고 모두 18건 589억 원 규모의 울산시 주요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들이,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 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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