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전 서산시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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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전 서산시장은 오늘(3일) 국회 본청을 방문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내년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만났다.

지난 봄 국회를 방문한 이후 약 6개월 만의 방문으로, 사무총장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전화로 인사를 나눈 조 사무총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산 지역 현안과 최근 근황을 나누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승리하는 민주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맹 전 시장은 특히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 분원과 국립국악원 분원 설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두 사업 모두 맹 전 시장이 민선7기 시절 서산시장으로 재직할 때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핵심 공약 사업이다.

또한 최근 위기 국면에 놓인 대산 석유화학산업단지와 관련해 당과 정부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용안정대응지역 지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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