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특례시장선거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강명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겸 365병원장이 4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했다.
강 부위원장은 "창원을 대한민국 산업 르네상스의 심장, 그리고 세계 인공지능(AI) 실증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섰다"라고 밝혔다.
그는 "창원은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를 상징하던 도시였다. 대한민국의 기계 산업, 조선, 방위산업, 원전산업 수많은 일자리의 출발점이 바로 이곳 창원이었다"라며 "그러나 지금, 산업의 대전환기 앞에서 창원은 멈춰 서 있다. 이제는 다시 움직여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글로벌 인공지능 제조기업 유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겠다", "인공지능 실증 중심으로 지역 컨소시엄을 확대하겠다", "국가사업으로 현실화하겠다"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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