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계엄 발언' 한동훈 스톡홀름 증후군인가, 윤석열 닮아가"


"추경호 구속 영장 청구에 시정연설 보이콧? 엉뚱한 데에 화풀이"
"12.3 내란 이후 추경호 전 원내대표 밝은 표정 본 적 없다"
"대장동 1심 선고의 의미? 모든 실무적인 책임은 유동규에게 있었다"
"재판중지법은 아직 살아있는 카드, 대통령실-민주당 엇박자는 아냐"
"윤석열 정권은 음주 정권이었다"
"범죄수익 독립몰수제 발의한 이유는?"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09:40)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자, 박정호의 핫스팟 오늘 수요일 순서 본격적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또 응원하시는 분이죠. 박균택 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균택 > 안녕하십니까?

◎ 박정호 > 네. 반갑습니다. 아유 저희 박수 한 번. 저희가 오시는 분들한테 힘내라고 박수 한 번씩 저희가 드리고 있습니다.

◎ 박균택 > 감사합니다.

◎ 박정호 > 네. 국감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마치 뭐 전쟁터에 나갔다가 들어온 그런 기분도 드실 것 같고. 소감이 좀 어떠셨습니까, 이번에는?

◎ 박균택 > 아직도 법사위는 야당이다. 예. 이 특징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박정호 > 아직 야당이다.

◎ 박균택 > 모든 상임위가 다 여당이 됐는데 법사위만은 아직도 대법원장, 감사원장, 이런 문제적 인물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또 그 기관들이 변할 자세가 안 되어 있고. 또 반대편에 앉아 있는 국힘 의원들도 가장 완강하고 윤석열은 내란범이 아니다라고 이렇게 주장하는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아직도 싸워야 할 일이 많고 법사위만은 민주당이 아직도 야당인 현실, 이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정호 > 네. 저희도 이제 법사위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아 참 글쎄요. 이게 이제 상임위 회의장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뭐 계속 이런저런 얘기 하고 고성을 지르고 회의 자체가 잘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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