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SCM서 전작권 전환 관련 상당한 진척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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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5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간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날 SCM(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전작권 환수 논의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국군의 주도적 능력을 인정했고, 그에 대한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고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4일) 안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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