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년 지선 출마지역 마지막에 결정…광역은 與와 연대”

132728596.1.jpg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지역에 대해 “12월부터 내년 2월 전국적 (후보) 진용을 갖추고, 저라는 돌을 맨 마지막에 두겠다”고 말했다.조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뉴시스와 한 인터뷰를 통해 “당 안팎에서 여의도(국회의원)로 돌아와야 한다는 입장이 더 많다. 또 ‘광역(단체장으로) 가야 한다, 행정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분들도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개인 의견”을 전제로 “광역(단체장)은 연대하고, (기초의원은) 후보를 다 내서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예를 들어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장 선거 등에서 민주당과 연대하고 협의할 것”이라면서 “기초의원 선거는 다르다. 다인 선거구제에 1명씩 들어가게 하겠다. 전국에 (당) 풀뿌리 조직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선 목표에 관해선 “지방 곳곳에 저희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여의도 (의원) 12명, (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