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나와" 대검 앞에 집결한 국힘... 장동혁 "이재명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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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나와라."
"역사에 '노만석의 난'이라고 기록될 거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검찰청에 집결했다. 11일 오전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항의 방문에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만석 나와라", "문 열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대검찰청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청사 직원들의 저지로 들어가지 못했다. 결국 의원들은 작동하지 않는 회전문 앞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날 대검찰청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의 사퇴를 촉구했고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 탄핵까지 입에 올렸다.

대검찰청 몰려간 국힘 "대장동 몸통 이재명, 검찰 관뚜껑에 대못 박은 노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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