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에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전용 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정부가 "종합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하면서, 광주 설립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은 지난 10일 열린 예결위 경제부처 심사에서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시범도시 도약을 위한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의원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광주가 명실상부한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컴퓨팅자원센터를 능가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광주 시민들의 상실감을 신뢰와 기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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