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감사의 정원' 광화문 세종대왕 옆 받들어 총? 전쟁기념관도 있는데..."

"오세훈 시장, 안전 문제를 정치공세라고? 19일까지 면담 요청 응답하라"
"승객들 추위에 떨며 작은 보트로 실어 나르더라"
"16번 사고 났다…이게 말이 되나"
"전면 운항 중단하고, 공개적인 안전점검 해야"
"종묘 앞 고층개발? 도시의 맥락도, 문화재도 다 무시하는 것"
"광화문 광장에 '받들어 총'? 환장할 노릇"
"교사는 '좋아요' 눌러도 수사…검사는 집단행동? 말이 되나"
"검사는 공무원…헌법에 신분보장 없다"
"여인형 메모가 덮이고 있다…그래서 어그로 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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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09:4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정호입니다. 또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이 됐습니다. 이번 한 주, 서울시정에 대해서 계속 저희가 주목을 해봐야겠습니다. 한강버스가 또다시 멈췄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아찔한 사고까지 있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우리가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종묘 고층 개발 논란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아,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자, 이 사안부터 먼저 정말 하나하나 짚어보죠. 박주민 민주당 의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주민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정호 > 반갑습니다.

◎ 박주민 > 네. 안녕하세요.

◎ 박정호 > 자, 반갑다라고 저희가 지금 말씀은 드렸지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한강버스, 주말에 또 사고가 났어요.

◎ 박주민 > 이번에는 이게 큰 사고였어요.

◎ 박정호 > 큰 사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이게 이제 잠실 선착장으로 가던 한강버스가 주말 오후 8시 25분쯤에 멈춰 섰다. 근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 섰다. 그 말은 바닥에 뭔가 부딪혔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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