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100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세우려던 계획이 반대 여론으로 무되자, 한국전쟁 참전국을 기린다는 명목으로 '감사의 정원'에 730억 예산을 들여 사업을 강행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한강버스의 부실운행 및 안전성 문제와 종묘앞 고층빌딩 재개발 논란 등 시민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뒤로하고 오로지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식 치적 쌓기에 서울시 행정과 시민의 세금이 동원되고 있다.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 시장의 과격한 질주가 일으키는 먼지에 서울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