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도로표지판이 충남도의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표지판은 교통안전의 기본이자 충남을 찾는 모든 이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이다. 그러나 지금의 관리 상태는 충남도 행정의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한 것.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교체 실적 자료와는 달리 조 의원이 제시한 현장 사진들은 문제가 심각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