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거제, 남해안 관광-교통-미래산업 핵심 도약"

IE003550023_STD.jpg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거제시민들을 만나 기업혁신파크,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등을 연계한 성장전략을 거론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과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18일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도민 상생대화'에서 지역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거제가 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날 오전 열린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언급한 박 지사는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라ㅕ "기업혁신파크가 문화·관광·주거·교육이 결합된 신개념 도시형 관광 휴양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