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통큰세일'과 연계해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가 행사 기간 중 관내 참여 상권 가맹점에서 합산 2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소비지원금 1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이 적용되는 상권은 △여주한글시장 △세종시장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로터리상점가 △창동먹자골 상점가 △강변상점가 △가남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등 총 10곳이다.
여주사랑카드는 여주시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 중이며, 월 최대 충전한도는 200만 원, 이에 따른 최대 인센티브는 20만 원이다. 해당 혜택은 2025년 연말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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