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민주-진보당 "국힘 이종욱 의원 정치자금법 수사, 왜 늦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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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위원장 황기철), 진보당 진해지역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대, 이관희),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이 창원진해에서 '내란정당 국민의힘 해체의 날, 이종욱 국회의원 규탄대회'를 열었다.

당원·시민들은 19일 늦은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 공영주차빌딩 맞은편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발언과 영상상영, 노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민주당·진보당은 지난 5월 경상남도경찰청에 이종욱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사건을 고발했는데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2024년 4월 치러진 총선 때 동창이자 선거캠프 상황실장과 돈거래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당·진보당은 "돈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되지 않은 정치자금이었고, 공식 예금계좌가 아닌 현금으로 운용됐으며 회계장부에도 기재되지 않은 자금으로 추정된다"라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고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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