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 방문한 이 대통령 "여러분은 군사안보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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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에미리트(UAE) 국빈방문 3일째이자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아크부대 장병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아크부대(UAE 군사훈련 협력단)는 지난 2011년부터 파병이 시작돼 아랍에미리트 특수부대 교육훈련 지원 및 연합훈련 등 국방교류협력, 재외 한국인 보호임무 등을 수행해왔다. 본부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하며 '아크'는 아랍어로 '형제'를 뜻한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아크부대에 25번째로 파견된 인원들로, 바로 전날인 18일부터 임무를 개시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아크부대를 직접 방문하려 했으나, 부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대원 50여명을 아부다비 시내 호텔로 불러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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