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주(57) 전 전국노사모(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상공인특별보좌역에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세주 전 대표가 당대표 소상공인특보에 지난 11일 임명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특보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정책이나 건의사항을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오세주 특보는 전국노사모 대표,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토안전관리원 비상임 이사, 제20대 대통령선거 시민정책제안특보단 경남상임단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상남도선서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유세본부 공동유세단장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다.
지금까지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없는 오세주 특보는 "당대표가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여러 건의사항이나 정책을 파악하고,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