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양평 공무원이 만난 김선교 의원 보좌관의 'CCTV 영상 요구'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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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조사를 받은 뒤 안타깝게 사망한 양평군청 공무원 사건을 두고 지역 사회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 며칠 전 이 공무원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을 만났고, 해당 보좌관이 사후에 공무원과 만난 카페 측에 CCTV 영상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양평군수 시절 김건희씨 일가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3선 의원 출신인 박현일 전 양평군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안이 단순한 비보를 넘어선다는 입장을 밝히며 군청의 행정적, 정치적 방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카페 다시 찾아 CCTV 영상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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