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G20서 ‘韓정부 재정정책 모범 사례’ 소개한다

132819157.1.jpg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재원 및 채무 부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도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 정부의 재정정책을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다자무역체제 강화 및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여러 선도적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정한 에너지 전환,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