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당론 추진…“범죄 수익 국민 품에 돌려줘야“

132829662.2.jpg국민의힘은 24일 ‘대장동 범죄 수익 환수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범죄수익환수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의 ‘키 맨’으로 알려진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알고 보니 범죄수익 환수 분야의 전문가라고 한다”며 “이분은 2008년에 범죄수익 환수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입법에 대해 부패 범죄 척결과 피해자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훌륭한 입법이라고 칭찬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추징금에 대해 사망했더라도 상속자들에게 배상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대장동 일당들에게도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반드시 대장동 일당의 범죄 수익을 국고에 환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해당 법안에 대해 “부패한 권력의 심장을 겨누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