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7일 전국지표조사(NBS) 11월 4주차 조사에서 5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11.10~12) 대비 3%p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p 오른 32%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총통화 6084명, 응답률 16.5%)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를 물은 결과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연령별로는 30대(15%p↓, 62%→47%, 부정평가 41%)의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가장 변화가 컸다. 그 외 18·19세 포함 20대(4%p↓, 45%→41%, 부정평가 35%)와 70대 이상(4%p↓, 48%→44%, 부정평가 43%)의 긍정평가도 직전 조사 대비 4%p씩 하락했다.
반면 40대(1%p↑, 77%→78%, 부정평가 20%)와 60대(3%p↑, 58%→61%, 부정평가 32%)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50대(-, 71%→71%, 부정평가 23%)의 긍정평가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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