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와 책임성 사이에서 길 찾기... 한국 ODA, 질적 전환기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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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의 평가와 제4차 기본계획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ODA가 양적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성과와 책임성의 균형을 요구받는 전환기에 들어섰다는 문제의식이 핵심으로 제기됐다. 국제개발협력 환경의 불확실성,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예산 제약이 겹치며 새로운 전략 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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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국 ODA의 방향성을 놓고 논의하기 위해 국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포럼이 주최했으며, 포럼에는 국회의원, 국제 NGO,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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