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어게인' 외친 TK정치혁신연대 출범... '국힘, TK부터 바뀌어야'"

IE003553952_STD.jpg

국민의힘의 혁신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완전국민경선제 추진을 촉구하는 '대구경북(TK) 정치혁신연대'가 출범했다.

TK정치혁신연대는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외곽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단체로 김경오 경북도의정회 회장과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상임대표를 맡았다.

27일 오후 매일신문사 대강당에서 출범한 TK혁신연대는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해야 한다며 "두 번의 대통령 탄핵과 대선 실패에 대해 책임있는 TK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참회하고 용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지방선거 공천에 국회의원의 개입 원천 차단 및 완전경선제 실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자유애국파 인재 적극 등용 등을 촉구하고 새로운 비전 제시와 시민후보 추천, 시민정치교육 등을 결의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