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대통령으로서 잘못했다는 평가보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더 많았다.
한국갤럽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 등 전직 대통령 11명 각각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이 많다고 보는지, 잘못한 일이 많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다(2점 척도, 11인 순서 로테이션).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총통화 8377명, 응답률 11.9%)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그 결과, 대통령으로서 공이 많다는 응답 기준으로는 노무현 68%, 박정희 62%, 김대중 60%, 김영삼 42%, 이명박 35%, 문재인 33%, 이승만 30%, 노태우 18%, 박근혜 17%, 전두환 16%, 윤석열 1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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