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5일, 흥사단 강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외교안보통일 정책 건의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가 밥'이라는 정책을 지지했던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아래 중추사)이 오는 12월 1일 현 정부의 남북평화정책 지지를 선언한다.
중추사는 지난 2020년 6월 사회 각계 원로들이 '우리 민족의 장래는 우리는 결정한다'는 기치 아래 모여 창립한 단체다.
그동안 남북 양국의 영세 중립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을 주창해 왔는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한달전인 1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을 '전쟁광'이라며 "한반도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사람을 하루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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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사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광", https://omn.kr/2at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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