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산안 국힘과 초당적 협력…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

132874667.1.jpg더불어민주당은 2026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일 국민의힘과의 합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막무가내 감액을 주장하지 않는다면 야당이 주장하는 바를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과감히 채택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말씀처럼 야당과 초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번 예산안은 이재명정부 첫 예산안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을 이뤄낼 마중물”이라며 “아무리 잘 짜인 예산도 제때 집행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정부의 첫 예산이 신속히 통과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정 시간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길에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김병기 원내대표도 “예산은 곧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다”라며 “예산안의 합의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을) 마지막까지 만나고 설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