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경남서부의료원 등 사업 내년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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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 사이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 국도77호 도로, 거제~마산 국도5호선 도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등 관련한 사업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었다.

경남도, 정부예산 국비 11조 6789억 원 확보

경남도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 9조 6082억 원보다 2조 707억 원이 증가한 11조 6789억 원이라고 3일 밝혔다.

국회 단계에서 증액된 경남도의 주요사업은 △거제~마산(국도5호선) 도로 건설 5억 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4억 원, △양산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상용화 기반구축 5억 원,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설비 및 기자재 시험인증 지원센터 구축 20억 원,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 4억 원,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25억 원,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5억 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5억 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17.6억 원,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 6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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