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딱지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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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 여 내란몰이에 제동 걸렸다'

유력 보수 일간지의 기사 제목이다. 윤석열씨가 계엄을 선포하고 시민의 힘으로 내란을 막은 지 1년이 흐른 지금, 시민들의 내란종식 요구는 여전히 뜨겁지만 언론과 국민의힘은 이를 내란몰이로 치부하며 공범들에 대한 처벌을 막으려 한다.

박근혜 탄핵 이후 적폐청산에 대한 요구를 적폐몰이로 몰았던 과거의 재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