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성지’ 대전 찾은 한성숙 “창의성 결합한 지역 콘텐츠 필요”

132907069.1.jpg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5일 ‘빵’으로 유명해진 대전 중구 은행동·대흥동 일대의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을 방문해 올해 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이번 방문은 대전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글로컬 상권 조성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은 주관기관인 윙윙이 성심당의 ‘빵’이라는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유휴공간에서 베이커리 경진대회와 브레드 팝업 등을 진행하는 등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베이커리 도시로의 정체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글로컬상권 현장 투어는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윙윙의 글로컬 상권 사업계획 및 추진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인근 베이커리 가게인 ‘콜드버터베이크샵’과 ‘몽심’, 라이프스타일 셀렉숍인 ‘숍피크’, 땡큐해 튀소전을 진행 중인 성심당 문화원 등을 둘러보며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의 집객-체류 공간을 체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차담회에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