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취임 6개월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 공개

132908641.3.jpg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이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시계 앞면에는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다. 시계 뒤에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새겨졌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주권 의지를 강조하는 대통령실의 뜻을 담았다”고 했다.디자인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이 대통령 손목시계에는 태극 문양도 그려졌다. 이를 통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1시간, 공무원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겠다”며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