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얼음판" 폭설에 갇힌 서울시민들, 오세훈 시장 성토

IE003556967_STD.jpg

지난 4일 오후부터 쏟아진 폭설로 서울 도심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제설 작업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로 위에 갇힌 시민들의 몫이었습니다.

폭설이 내린 다음 날인 5일, 서울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는 오세훈 시장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일각에선 평소 시정 홍보에 적극적이었던 오 시장이 정작 재난 상황에서는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수라장 된 출근길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