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대통령 말처럼 K-푸드야말로 K-컬처의 핵심”

132912567.1.jpg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K-컬쳐의 핵심은 K-푸드”라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식품 기업 창업 및 K-푸드 수출 지원 현장을 살펴보면서 “K-푸드 현장은 방문할 때마다 무한한 가능성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어 “K-푸드는 단순한 식품에서 나아가 문화, 기술과 결합할 때 더욱 성공할 수 있다”며 “농식품부뿐만 아니라 문체부, 외교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련 부처들이 함께 청년 창업과 수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입주기업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지원시설 등을 점검했다.그는 클러스터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선에서 K-푸드 도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이후 클러스터에 입주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제품 개발 및 창업 과정,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