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李지지율 62%로 역대 3위

132910472.5.jpg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조사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방식·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긍정 평가는 62%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 이는 김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취임 6개월 지지율이다. 취임 6개월 지지율은 김 전 대통령 84%, 문 전 대통령 74%, 박근혜 전 대통령 59%, 김대중 전 대통령 56%, 노태우 전 대통령 53%, 노무현 전 대통령 30%, 윤석열 전 대통령 30%, 이명박 전 대통령 24% 순이었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