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자들 "이재명 정부 잘한 일 1위는 관세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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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가장 잘 한 일로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꼽았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7일 오후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용산 대통령실 기자실 앞에 상황판을 설치하고 22개 국정 어젠더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출입기자들의 의사를 물었다.

이 수석은 투표 결과, 1위 관세협상 타결에 이어 2위 외교 정상화, 3위 핵잠수함 도입, 4위 에이펙(APEC) 성공 등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목한 것은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외교안보 관련 사안이었다"면서도 그러나 "모두 경제하고도 연결돼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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