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시민 81.6%, 지역화폐 온통대전 확대·재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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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10명 중 8명이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확대·재개를 요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민들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균형성장'과 '과학기술·인재 강국'을 대전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꼽으며, 축제 중심 시정보다는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8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광역시 정책 현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현 정부의 5대 국정목표 및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시민 인식과 대전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만 18세 이상 대전 시민 68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로 선택한 항목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으로 37.6%를 차지했다. 이어 '기본이 튼튼한 사회'(21.3%),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14.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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