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슬로잇’ 캠페인 전개… 저속노화식단 도입 적극 행보

131178890.2.jpgCJ프레시웨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슬로잇(SlowEat)’ 캠페인을 시작했다. 저속노화 식단을 통해 급식 이용객의 건강을 돕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최근 저속노화식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급식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무실 및 산업체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직원 복지 차원에서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CJ프레시웨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강한 급식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슬로잇’ 캠페인은 ‘맛있게 건강한’을 콘셉트로, 매월 ‘슬로잇 데이’를 지정해 저속노화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공 메뉴와 운영 일정은 각 사업장별로 다르며, 이용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급식장에서 첫 번째 ‘슬로잇 데이’가 열렸다. 이날 메뉴는 저속노화 건강밥, 채소찜, 통마늘 닭다리살 오븐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콩비지찌개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