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日 진출 확대… 美-印 등 해외 中企 국내 유치

131787257.3.jpg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가 서울과 부산을 양 축으로 삼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 활성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설립 10년 차를 맞은 서울창경과 부산창경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 연계와 직접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웃바운드(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와 인바운드(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국내 진입)를 동시에 확대한다. 서울창경은 광화문 ‘S빌리지’(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에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 인도 등 해외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유치하며 다국적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진출 프로그램,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헬스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우리 스타트업의 세계화를 돕고 있다. 세계은행 아시아태평양 8개국 정부 관계자 초청 교류 행사, 일본